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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나가거든 노노재팬 일본에 의한 비극적 결말

아핫아핫 2019. 8. 2. 13:57

드라마 명성황후는 2001년에 124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명성황후의 역할은 이미연이었는데요, 이미연씨가 표현하는 명성황후는 몰입이 잘 되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은 원래 계약한 기간보다 더 늘렸고 다른 작품을 준비중이었던 이미연씨는 그럴 수 없었기에 최명길씨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명성황후는 초반 조수미씨가 부른 '나가거든'이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수미씨의 서글픈 목소리와 나 가거든의 멜로디, 그리고 가서는 듣는 사람들도 슬프게 만드는 음악이었습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나는 조선의 국모이다"라고 말하는 이미연씨의 모습에 한번 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노노재팬이 일어나고 있으면서 명성황후와 나가거든의 노래를 찾아 들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떠오르며 노래를 들으면 일본에 끌려다니던 힘없는 우리나라의 모습에 한없이 슬퍼집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라는 다짐을 하기도 하죠.

 

 

그래서 젊은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노노재팬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 현재의 사태로 인해 행해지는 일이 아닌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며 현재와 미래에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조수미의 나가거든 명성황후 OST 뮤직비디오를 공유해 드리며 그 시대의 역사와 슬픔을 함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